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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공영상

영화 <애니기븐선데이> 속 감동적인 연설

 

영화 <애니기븐선데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인데요.

미식축구인 풋볼에 대해 다룬 2000년 작품입니다.

카메론 디아즈, 제이미 폭스 등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했어요.

 

알 파치노는 극에서 '토니 디마토'라는 코치 역을 맡습니다.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토니 디마토와 새로 바뀐 구단주의 마찰 등이 이야기의 주 전개 내용인데요.

 

제가 소개하려는 장면은 토니 디마토가 이끄는 팀이 연패의 늪에 빠져

구단주와 팀 닥터, 관중마저 팀에게 등을 돌리게 되고

그 후 팀의 존재를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 3분 전,

토니 디마토가 선수들에게 연설을 하는 장면입니다.

풋볼에 인생을 빗대어 치열한 삶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 같네요.

 

꼭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는 것에 의의를 두지 않더라도

스포츠 영화 특유의 감동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

 

 

 

 

" 나이를 먹게 되면 여러 가지를 잃는다,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잃기 시작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돼.

인생은 1인치의 게임이란 걸 알게 될 거야. 풋볼도 그래.

 

인생이건 풋볼에서건 오차 범위는 매우 작아서

반 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성공할 수 없고, 반 초만 늦거나 빨라도 잡을 수 없다.

 

모든 일에서 몇 인치가 문제야.

경기 중에 생기는 기회마다 매분, 매초마다 그래.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싸워야 돼!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우리 몸을 부수기도 하고 남의 몸을 부수기도 한다.

그 인치를 위해 주먹을 움켜 쥐어라!

그 인치들을 합치면 승패가 뒤바뀐다는 것을 우리는 알기 때문이다!

 

생사가 뒤바뀔 것이다!

어떤 싸움에서건 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만이 그 인치를 얻는다.

 

내가 인생을 더 살려고 하는 것은 아직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죽을 각오가 돼 있기 때문이다.

그게 인생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