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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주식/부동산

2017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에서는 포브스의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세계 최고 부자 8명의 재산이 전체 인구의 하위 50%가 가지고 있는 재산과 같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연 2017년 현재, 가장 많은 주식과 부동산 가치를 가지고 있는 8인의 슈퍼리치는 누구일까요?

8위부터 소개합니다.

 

 

 


8위. 마이클 블룸버그 (Michael R.Bloomberg)

블룸버그통신 소속의 마이클 블룸버그가 세계 부자 순위 8위입니다.

전세계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룸버그통신을 설립한 금융권과 미디어 계의 큰 손이죠.

블룸버그의 재산은 현재 475억 정도인데요.

3번 연속 뉴욕시장 자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7위. 래리 엘리슨 (Larry Ellison)

다음은 소프트/하드웨어 개발사인 오라클의 공동설립자, 래리 엘리슨입니다.

약 522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무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6위. 카를로스 슬림 헬루 (Carlos Slim Helu)

멕시코의 통신 재벌, 텔맥스텔레콤의 카를로스 슬림 헬루가 6위입니다.

545억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어요.

외환위기에 헐값이 된 기업들을 매입해

텔맥스텔레콤 외에도 병원, 은행, 자동차 등 각종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에도 깊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멕시코를 꽉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5위. 마크 저커버그 (Mark E.Zuckerberg)

5위는 560억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그 유명한 페이스북의 창립자죠.

하버드 동문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지금의 SNS인 페이스북이 되었다고 해요.

 

 

 

4위. 아만시오 오르테가 (Amancio Ortega Gaona)

4위는 SPA브랜드 자라를 설립한 아만시오 오르테가입니다.

713억의 재산이 있으며 스페인 사람입니다.

인디텍스 그룹의 약 60%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 제프 베조스 (Jeffrey P.Bezos)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잘 나가던 제프 베조스는

회사를 그만두고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을 설립했는데요.

IT 버블 붕괴로 위기를 겪었지만 현재는 종합 쇼핑몰의 형태로 확장하면서 위기를 극복해냈어요.

재산은 728억 정도로 추산됩니다.

 

 

 

2위.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2위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입니다.

투자와 기업 인수를 담당하는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를 소유하고 있죠.

어렸을 적부터 투자에 재능을 보였다고 해요.

756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1위. 빌 게이츠 (William Henry Gates)

대망의 1위는 빌 게이츠입니다.

무려 860억의 재산을 가진 빌 게이츠는 윈도우즈의 개발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입니다.

현재는 기부를 많이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전 세계 2043명의 억만장자 중 한국인도 38명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68위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