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의 주요 요직을 맡아왔습니다.
이병철 회장이 셋째인 이건희 회장을 후계로 지목하면서 삼성그룹을 떠나게 됩니다.
이맹희 회장은 2012년 이병철 회장을 상대로 상속소송을 제기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소송을 취하하게 됩니다.
자세한 이유가 궁금하긴 하지만 끝까지 막장드라마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이건희 회장에게 빼앗긴 자리가 끝내 아쉽기는 했겠지만
그 자리는 가족간의 다툼이나 작은 이념으로는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아님을 깨달았겠죠.
소송직후 폐암판정을 받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희 희장도 폐암으로 고생중에 있는데
가족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폐암이 오는 사람들의 특징은 혼신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만큼은 못하지만
나름 CJ도 대단한 회사입니다.
생전에 큰일 하셨습니다.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했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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