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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도전

몇년전 분당이나 강남을 지나갈때 유독 렉서스가 많이 눈에 띄었었습니다.

한때 폭발적인 히트를 치며 외제차좀 굴리고 싶은 분들이 많이 구매했던 차량이 렉서스입니다.

마이너리티리포트라는 톰크루즈가 나오는 영화에 미래형 자동차들도 다 렉서스였습니다.

이름도 못들어봤던 브랜드가 갑자기 땅에서 솟아난 것일까요? ㅎㅎ

알고 보내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렉서스는 도요타 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사업부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렉서스가 도요타 자동차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회장 도요다에이지는 렉서스를 만들때 도요타 자동차의 어떠한 자원도 사용하지 않는 완전히 다른 차를 만들 꿈을 꾸며 렉서스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었으면 최고를 향한 도전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공장과 부속품 심지어 자동차 엔지니어들도 기존 도요타 자동차와 관련있는 멤버를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도요타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른 차를 만들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죠.


"세계 최고와 어깨를 겨루는 품격 있는 차를 창조한다"


이 이념으로 탄생한 렉서스는 결국 미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급차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1983년 출범후 1985년 첫 프로토 타입 완성.

4000여명의 인력으로 24개의 엔지니어링 팀을 구성하여 1천개의 시제 엔진과 시험용 차량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989년 첫 렉서스 브랜드로 LS400을 출시합니다.



이 기종은 정숙성과 안락함 때문에 많은 호평을 받았고 가격도 저렴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구매자 중에 빌게이츠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후로도 많은 모델들을 출시하여 짧은 시간안에 전세계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존의 도요타 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하여 최고급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뜸해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강남 사모님들이 한때 많이 구매했었습니다.


렉서스의 도전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꿈을 꾸는 만큼 이루어지며 초심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렉서스는 세계 최고를 꿈꾸었으며 기존의 도요타 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른 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사는 인생의 쳇바퀴가 지겨운가요.

매일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탈피하고 싶은가요.


오늘 렉서스처럼 세계최고를 꿈꾸며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렉서스처럼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이상을 꿈꾸어 봅시다.

내안에 기존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엔지니어링 팀을 구성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