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t 사전에서는 "장애"의 유의어로 "쓸모없는"이나 "불구" 를 들고 있지만,
신기원을 이룬 육상선수 에이미 멀린스는 장애의 정의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정강이뼈 없이 태어난 역경을 딛고, 장애와 관련된 수식어를 극복하고 있는 그녀는
역경이 개개인의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내는지를 직접 보여줍니다.
1980년대에 출간된 장애에 대한 사전단어를 읽다가 '짓이기다'란 단어에 그녀는 목이 메였다고 합니다.
2009년 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고 하네요.
불리워지는 사람들의 선입견에 의해 언어는 타인을 대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어떤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요?
어린이라고 명명하고 그들을 구속하고 억누르는지요.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지요.
P선생님을 만나 이 말을 듣고 그녀는 인생이 바뀝니다.
'에이미 너는 강하고 힘이 넘치는 소녀로구나'
우리의 언어는 사회를 쫒아가지 못했습니다.
의족은 자연이 만든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소셜은 자신에 대한 정의를 사회속에서 내릴 수 있게 해 줍니다.
인간의 적응력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역경도 꽤 괜찮습니다.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역경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역경으로 부터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마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리가 없는 것이 불구냐 아니냐 하는 문제보다도 장애에 대한사전적 묘사가
그녀가 직면해야 했던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불구자로 내몰리는 현실에 저항해야 하는 것이죠.
찰스다윈
"가장 강한종이 생존하는 것도 아니며 가장 똑쪽한 종이 생존하는 것이 아니며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은 고군분투하면서 변화하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가장 큰 역경은 정상이라는 개념입니다.
아이들의 귀중하고 값진 능력들을 끌어내려면 비정상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격려하여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에이미는 태어났을 때 종아리뼈가 없었고 다리가 돌아가 있었고
담당 의사선생님은 평생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거짓말 쟁이로 만들었습니다.
닥터킨은 인간의지의 잠재력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햇습니다.
"내 경험으로 봤을 때, 자꾸 반복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 그리고 거기다 도움을 주지 않고 자기 의지대로 하게 놔두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해내더구나"
정말 필요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주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문을 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교육은 잠재력을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D등급의 학생들에게 너희는 A등급이라고 오랫동안 속였는데 진짜로 A등급이 되었답니다.
누구는 우등생 열등생 취급을 하면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이 높은거죠.
진정한 장애는 억눌린 마음입니다.
억눌려서 아무런 희망이 없는 마음이죠. 상상력이 작용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마음속에 희망을 품게 하고 자신과 타인의 내면의 장점을 보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잘 발휘되도록 힘을 붇돋와 주면 진정으로 우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14세기 페르시아의 시인 Hafiz의 시를 소개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네개의 단어만 아는 신
모든 아이들이 신을 알고 있다네
혼내지도 않고
하지말란 얘기도 없고
오로지 네 개의 단어만 알고 계속해서 반복하네
이리와서 나랑 춤추자 (came dance with me)
이리와서 나랑 춤추자 (came dance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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