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영상 리뷰] 공감에 대한 극단적인 실험

TEDxPSU에 참가한 미국인 청중들을 생각의 과정을 한 걸음 한 걸음 이끌어 가면서, 

사회학학자인 샘 리차즈는 특별한 도전을 제시합니다. 

그들은 이라크의 폭도의 동기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진실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요?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내가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일 내가 이라크에사는 이슬람교도 중산층이라고 생각해 보면

그들은 테러리스트도 아니고 평범하게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이라크 전의 원인이 석유때문인데

미국은 석유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라크를 침공한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

이슬람교도들이 죽었다.

미국의 지도자는 기독교인인데

전쟁에 참여하는 병사들을 보낸다.

전쟁에 나가는 병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결국 

이슬람교도들이 죽기를 바라는 것이다.

부시는 이라크전을 십자군전쟁이라고 칭하였지만

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병사들은 기독교인 침략자 들이다.

이 영상을 보며 느낀점은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한쪽의 이익만을 대변하면서 모두를 속이고 있는 이 트릭에서 벗어나야 한다.

전 지구적이고 우주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