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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주식/부동산

2013년 연말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볼까?

주식의 매력은 내가 직접 사업을 하지 않아도 투자한 것에 대한 지분을 갖는 것입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월급을 한푼도 안 받고 일해도 그의 생활비는 어디서 충당이 된 것일까요?

월트디즈니의 지분에 의한 배당금으로 그는 아주 풍족한 생활을 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사실시세차익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분에 대한 배당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시세차익을 남기는 개념은 투자개념이 아닌 거래(trading)관점입니다.

사람들이 트레이딩에 왜이리 관심을 갖게 되었냐 하면 빨리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빨리 돈을 잃는 것도 트레이딩입니다.

수수료와 세금은 거래할 때마다 칼같이 증권사에서 떼어갑니다.

트레이딩에 뛰어들면 상위 5% 정도 말고는 거의 대부분 돈을 잃습니다.

왜냐하면 확률적으로도 이기는 승부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투자의 마인드로 내 자산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몇가지 투자원칙을 지키면 좋은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배당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렌버핏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에 투자하라"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는 좋은회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실적을 많이 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금액이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꼭 배당을 많이 주는 곳이 더 좋은 회사는 아닙니다.

배당을 높게주고 주가를 낮게 유지하는 경우도 있구요.

배당을 안주고 회사가치를 높여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이경우입니다.


배당을 주고 나면 그다음날 주가가 많이 떨어집니다.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이 이유는 배당금만 낼름 받아먹고 튀는 투자자들 때문입니다.

이런식으로 투자하면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몇일 지나면 대부분의 주식들은 원래의 가치를 회복합니다.


장기적으로 배당금을 해마다 연금처럼 받겠다는 자세로 좋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가가 떨어졌을때 조금씩 담아서 보유량을 늘려가는 것이지요.



고배당주는 배당수익이 4%이상되는 종목인데 이정도면 은행이자보다는 훨씬 투자가치가 있지만 주가의 등락이 있기 때문에 맘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것에 좌우되지 않는 자기만의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찾아보면 배당수익이 10%정도 되는 종목도 있습니다.

아래 관심가져볼만한 종목들은 5%이상 지급이 예정되는 종목들입니다.


[관심가져볼만한 종목]

한국쉘석유

SK텔레콤

KT

진양폴리


3월배당종목

3월에 배당을 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증권주나 보험주에 이런 종목이 많습니다.

12월배당종목 하나 운용하고 3월배당종목 하나 운용하면 두번에 나누어 배당을 받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가져올 수 잇습니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우


각 종목들에 관해서는 종목분석을 해서 장기적으로 가져가도 괜찮을 종목인지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신주 같은경우 정책적으로 투자자에게 배당을 많이 지급하는 규정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경기방어주 성격이 짙습니다. 

배당투자자들이 버텨주니까 주식시장이 하락할때 버티는 힘이 좋은것이지요. 

고배당주에 대한 포스팅이 맘에 드셨나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