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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주식/부동산

근로자 평균월급 264만원 - 빚만 쌓이는 구조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월급264만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반면에 가계부채1천 100조로 집계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5년 3월까지 우리나라 가계부채(가계신용) 규모는 사상최고치인 1100조원에 육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가구당 부채평균 5000만원에서 6000만원정도 됩니다.

이제 채무에 관한 문제는 우리 삶과 동떨어져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금융이해도는 

아시아 태평양 16개국중 베트남 미얀마보다도 못한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농가 1가구당 평균 3452만원을 벌고 3026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의 가구당 총소득은 전년대비 11.3%증가한 3452만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득종류별로는 농업외소득(15.6%), 농업소득(9.9%), 비경상소득(8.7%) 및 이전소득(4.1%)의 순으로 증가했고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은 29.1%로 전년 수준이며

농업외소득의 비중이 45.5%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농업소득은 1003만 5000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

- 농작물수입과 축산수입(동물, 계란 우유 등의 축산물) 증가 때문이었습니다.


농업외소득은 1570만 5000원으로 전년대비 15.6% 증가

- 농산물가공업, 농업서비스업 등에 의한 겸업소득이 늘어난 데 따른 이유입니다. 


농가의 가계지출은 10.0%증가한 3026만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소유 자산은 4억58만원으로 전년대비 1.8%감소했으며 

총부채는 2736만3000원으로 0.4%증가했습니다.



오히려 농가가 도시근로자보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형국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