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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공하기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에 대한 선호도 - 스타벅스, 이디야, 카페베네 순


흔히 이런말을 합니다.

"장사는 뭐니뭐니 해도 물장사지~"

전에는 커피숍이 저렴한 원가를 바탕으로 좋은 장사에 속했습니다.
요즘은 커피전문점도 치열한 원가경쟁과 인테리어 및 브랜드경쟁에 돌입하였습니다.

이제는 힘들다라고 말하는 시각도 많지만
아직도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각 프랜차이즈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표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커피업계의 황소개구리 카페베네의 약세


한때 카페베네가 드라마와 연예인의 힘을 빌어 돌풍을 일으켰었으나 지금은 바람빠진 풍선이 되고 있습니다

선호도는 3위로 높지만 폐업수도 높고 창업수도 적어서 하향세로 볼 수 있습니다.
커피맛이 안 좋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지금은 나이 많은 50대들이 선호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커피프랜차이즈의 제왕 스타벅스


선호도 1위는 젊은 사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스타벅스입니다. 

주요 수요층은 20대와 40대 직장인들입니다.
스타벅스에 가보면 책펴놓고 공부하고 있는 청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공부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특이한 풍경입니다.
커피값이 비싸서 돈좀 있는 직장인이 프리미엄브랜드로서 선호합니다.



꾸준한 성장세 전 연령층의 호응 이디야


2위는 이디야로써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창업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매장관리도 잘 되는 브랜드로서 
전 연령층이 골고루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골목마다 이디야는 많이 보입니다.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빽다방, 엔젤리너스, 투썸플레이스 그 외...

백종원이 운영하는 빽다방의 약진이 눈부십니다.
대학가 근처에서 저렴한 가격과 맛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브랜드로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엔젤리너스나 투썸플레이스 같은 대기업 브랜드는 제가 싫어합니다.
이런건 대기업이 치고 들어올 영역이 아닌데 롯데나 CJ의 골목상권 죽이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입점한 자영업자들에게 큰 수익을 주는 것도 아니고 투썸플레이스가 그나마 매장관리는 잘 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미국브랜드의 좀 세게볶은콩의 쓰지만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을 선호합니다.


성장세가 완만해 졌지만 아직도 커피시장은 성장중이라고 봅니다.

몇몇 브랜드는 곳곳에서 과열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커피전문점을 창업을 고려한다면 좀 더 신중하게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