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 - 보스와 리더의 차이

 

 

보스와 리더의 차이

 

 

우리는 흔히 보스와 리더를 혼동하곤 합니다.
그래서 한 조직에서 성공하여 대표하는 이가 되고자 하면서

'보스가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보스'라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알게 모르게 마음 속으로 바라는 것은 보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개념으로서 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이 두 개념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식해두어야 합니다.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보스 : 실권을 쥐고 있는 최고 책임자. '대표', '우두머리'

리더 :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 '지도자'

 

자, 이렇게 보면 그 차이가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이 '보스',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 '리더'인 것입니다.
여기서 '이끎'은 권위적인 이끎이 아닙니다. 격려와 협동을 바탕으로 한 방향 제시이지요.

아래 그림을 봅시다. 그 차이가 보다 시각적으로 명확히 드러납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 보스는 보다 큰 개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즉, 보스를 그저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이죠.

그렇다면 리더는 대부분 보스이지만 보스는 리더가 아닐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조직에는 리더가 아닌 보스가 더 많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리더와 보스의 차이입니다.

 

<보스>

 

- 직원을 끌고 감.

 

- 권한에 의존함.

- 조직을 움직이는 힘 : 두려움

- '나' 위주의 대화법

- 문제 발생 -> 책임 소재를 찾음

- 일의 결과를 앎

- 사람을 이용함.

- 모든 공은 자신의 것

- 의사소통 방식 : 명령형

 

 

 

<리더>

 

- 직원을 코치하고 동기를 부여함.

- 조직을 움직이는 힘 : 존경, 명예, 선의.

- 열정과 동기를 불러 일으킴

- '우리' 위주의 대화법

 - 문제 발생 -> 해결책을 찾음

- 일의 결과를 보여줌 -> 공유, 지도

- 사람들을 발전시킴

- 공적을 돌림.

- 의사소통 방식 : 요청, 문의, 청유형

이렇게 보스와 리더의 차이를 보았을 때 가장 부합하는 인물은 바로 유재석 씨입니다.

 

유재석 씨의 리더십은 수년의 연예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많은 이의 존경을 받게 된 원동력입니다.

보스는 오래 가지 않지만, 리더는 오래 간다는 점을 유념하고 늘 그 차이를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