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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창업

폐점 많이 하고 저무는해 카페베네 창업해도 될까?

카페베네는 올해에 가맹점수 계약건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경쟁업체인 이디야, 엔젤리너스,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등 4개 대형 커피프랜차이즈는 

올해 398개 가맹점을 새로 오픈하고 62개 매장을 폐점했습니다.


그런데 4개사중에서 카페베네가 가장 많은 매점을 폐점했네요.

폐점 매장수는 30개입니다.

신규 매장수도 40개로 가장 적었습니다.


전체매장수는 928개로 엔젤리너스 935개에 추월당했습니다.


4년간 가맹점 폐점수도 카페베네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1. 카페베네 본사의 열악한 재무구조
2. 엔젤리너스의 확장정책
3. 이디야커피의 상생전략
4. 투썸플레이스의 매장관리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요커피프랜차이즈 가맹점 신규오픈 현황표 입니다.
이디야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폐점현황을 봐도 

이디야와 투썸플레이스는 폐점을 별로 하지 않는데 반해

카페베네와 엔젤리너스는 폐점을 많이 합니다.


이디야의 약진이 돋보이는 반면에

카페베네와 엔젤리너스는 별로 힘을 못쓰네요.

창업비용 면에서 보면
이디야의 장점은 적은 창업비용입니다.
카페베네와 엔젤리너스는 창업비용이 많이 듭니다.


매장이 살아남고 못살아남는 것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사업주들과 얼마나 상생관계를 잘 유지하느냐에서 판가름 난다고 봅니다.

데이터가 모든것을 말해 주네요.


큰자본으로 덤볐던 나몰라라의 카페베네, 롯데의 엔젤리너스는

사업주를 배려하는 이디야와

매장관리를 충실하게 하는 투썸 플레이스에 경쟁력에서 많이 밀리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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