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와 토끼가 경주하면 거북이가 이긴다.

이솝우화를 보면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합니다.
토끼는 한참 달리다가 거북이가 보이지 않자 잠을 자고
거북이는 목표점을 향을 쉬지않고 달려서 거북이가 이긴다는
어찌보면 식상한 이야기 이지요.

이 이야기는 단순한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기엔
너무나 깊은 인간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것에 쉽게 관심을 갖고 쉽게 실증을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중하여 자신만의 일가를 이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북이는 느린것의 상징이 아니고
목표를 항해 꾸준히 나가는 모습을 상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토끼는 얼리어댑터 내지 뉴트렌드를 소비하는 계층이라고 상징할 수 있습니다.

사업도 토끼와 거북이 경주와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한 것, 뉴트렌드가 더 좋은 사업인 것 같지만
승부는 몇년이 흘렀을 때 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회사와 이것저것 찔러보기만 회사는
몇년이 흘렀을때 갖추어진 노하우의 깊이가 차원이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관심을 갖되 자신의 핵심역량은 꾸준히 키워나가야 합니다.

요즘 sns나 스마트폰등 정보화, 모바일에 너무 촛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같아서
나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 보고자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나 이거 하고 싶어 미치겠어"라고 외치는 것이 열정이 아닙니다.
목표에 꾸준히 집중하는 힘이 열정입니다.
그리고 그런 열정을 가진 사람이 경주에서 승리하는 거북이처럼 성공하는 것입니다.